시바자쿠라는으로 한국어로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하는데 일명 꽃잔디라고도 한다.
잔디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꽃 자체는 매우 작다.
하지만 넓은 대지위에 시바자쿠라라는 꽃이 색색으로 뿌려진 것을 보고는 그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은 입장권 구입~
행사장 안내판^^ 안내판도 귀엽게 분홍색이다.
드뎌 눈앞에 펼쳐지는 후지시바자쿠라.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는 이 축제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 누가 후지산을 배경으로 지바사쿠라 축제를 할 생각을 했을까였다.
모두들 후지산은 알고 있다.
한번쯤은 올라가고 싶은 산이고 볼때마다 감동이 오는 산을 배경으로 꽃 자체는 작지만 전체적으로는 참 이쁜 지바사쿠라를 보게끔 했다는 생각이 참 새롭고 신기하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내 눈에 들어온 건 족탕^^
온천을 좋아하는 나는 좋다하고 가서 발을 담궜다.
사용료와 타월 구입비가 있었지만 상관없었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할 수 있는 족탕..
기분이 색달랐다.
점심으로 먹은 것은 지바사쿠라 라면^^
지바사쿠라 축제에 왔으니 그 이름이 붙은 것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고른 메뉴이다.
열심히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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