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현 리니아견학센터 방문

2020년에 리니아라는 교통수단이 개통된다고 야마나시현에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개통되는데 야마나시현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다른 것보다는 버스로는 10시간 이상 걸리는 도쿄-오사카 구간을 67분에 갈 수 있는 그 속도(시속 500킬로)는 누구에게도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시속 500킬로는 얼른 감이 안 와닿는다.
그리고 그것을 직접 타보면서 체험할 수도 있다.
(그 시승체험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서 추첨을 통해서 결정한다. )
오오쯔키역에서 리니아견학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야만 한다.  역의 전경을 한번 찍어봤다.
기차를 이용해서 후지산을 가는 경우도 여기서 갈아타야만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작은 역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버스에서 내리니 안내판이 보인다. 오른쪽이 리니아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왼쪽이 기념관 등이 있는 곳을 알리는 안내판이다.
 
리니아관의 전경
표를 끊고 들어가니 눈에 띄는 리니아 모형. 후지의 날을 알리는 2월 23일이라는 날짜가 보인다.
이 리니아 모형 안에 있는 내부 모형. 진짜 한쪽에만 의자가 있을까...^^
리니아는 초전도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움직인다고 한다. 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도 의외로 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 옆에는 또 리니아와 후지산의 그림이 보인다.^^
아이들이 손쉽게 체험하면서 리니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있다.
 

 한쪽에 보이는 리니아 모형.
솔직히 여기는 리니아 디오라마라는 곳인데 무슨 목적으로 있는 장소인지 잘 모르겠다. ㅜ.ㅜ 
 
리니아 극장. 즉 리니아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관람하는 곳이다.
난 일본어 청취능력 항상을 위해서도 간략하게나마 리니아의 장점을 알기 위해 관람했다.
리니아관에서의 관람을 끝내고 옆의 건물로 이동.
기념품점은 패스. 2층은 야마나시현 관광홍보관이기에 거기도 패스.
그리고 리니아관에서 너무 빨라서 촬영할 수 없었던 리니아가 지나가는 것을 여기서 촬영할 수 있었다.
위쪽의 화면에 리니아가 있는 위치가 보인다. 그것을 보다가 오오쯔끼라고 적혀있는 위치를 지날때 촬영하면 된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눈의 띄는 모형. 
리니아의 견학은 이리 끝났다. 아동용이라고 어른은 굳이 갈 필요없다는 담당자의 말에 망설이다가 지금까지 왔지만, 어차피 야마나시현이 홍보하고 있는 곳이고, 그 홍보엔 이유가 있다고 본다. 아이들도 많지만, 어른들도 많이 온다.
리니아를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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